내가 가보고 싶은 나라, 1 스위스

 

 

 

 

아이가 좀 더 크면 가보고 싶은 곳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인터넷 보며 미리미리 공부해두고 있습니다.

 

 

 

 

 

 

<자료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스위스 은행가가 뛰어가면 반드시 그 뒤를 쫓아가라'는 농담이 있을 만큼 스위스인들의 경제 관념은 뛰어나다.

하지만 세계적인 부자 나라인 스위스의 국민들은 기본적으로 검소하고 소박하며,

아무리 돈이 많아도 다른 사람 앞에서 부를 과시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오늘날 스위스인들의 뛰어난 금융 감각은 근면과 성실을 기본으로 하는 청교도 정신에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다.

 

1. 스위스 경제의 기반이 된 용병

중세와 근대 시기, 척박하고 황량한 땅에서 식량을 구하기도 어려웠던 스위스인이 외화를 벌어들이는 방법은 용병이 되는 것뿐이었다. 용병은 전쟁에서 정규군이 부족할 때 대신 돈을 받고 싸워 주는 군사를 말한다.

당시 용병이라고 하면 스위스 용병을 떠올릴 만큼, 유럽 전역을 통틀어 스위스 군사의 용맹함은 널리 알려져 있었다.

이와 같은 용병의 활약은 전쟁이 일어날 때마다 자유롭게 스위스 용병을 쓰고자 했던 여러 강대국의 이익과도 맞물려,

오랜 세월 동안 주변 국가에 침략 당하지 않고 중립을 지킬 수 있는 이유가 되기도 했다.

여러 나라의 전쟁터에서 활약한 스위스 용병이 가지고 돌아온 상당한 액수의 외화는 스위스 발전의 밑거름이 되었고,

이후 면직물이나 시계 등의 제조업으로 스위스 경제는 발전하기 시작한다.

바티칸의 스위스 근위대 : 로마 교황청의 경비 책임은 탁월한 충성심과 용기로 유명한 스위스 병사들이 맡고 있다.

2. 농업과 제조업

농업은 산업 구조가 크게 바뀐 오늘날까지도 높은 생산력을 자랑하는 스위스의 대표적인 산업으로,

스위스는 농업의 50%를 자급하고 있다.

 

주요 작물은 밀, 보리, 감자, 사탕무, 사과, 포도 등이며 치즈 같은 낙농 제품은 외국에 대량으로 수출된다.

 

제조업으로는 정밀함이 요구되는 기계 공업 분야 중에서도 정밀 기계, 금속 가공 기계, 전자 제품 등이 발달하였다.

특히 16세기 말 종교 박해를 피해 들어온 프랑스의 개신교도들에 의해 처음 전수된 스위스의 시계 산업은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세계 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흔히 스위스 칼이라고도 불리는 다용도 주머니칼에서도 견고함과 기능을 중요하게 여기는 스위스인의 장인 정신을 엿볼 수 있다.

 

스위스의 시계 : 스위스의 시계는 수백 년의 역사와 철저한 품질 관리로 세계 최고의 시계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3. 금융업

스위스인들은 돈에 대한 이야기 앞에서는 유난히 과묵하여, 급여나 세금에 관한 문제는 비밀스럽게 처리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스위스인의 특성이 잘 드러나는 분야가 스위스 은행이다.

스위스 은행은 '비밀 엄수의 원칙'으로 유명한데, 스위스의 모든 은행원이나 과거에 은행원이었던 사람은

절대로 고객의 비밀을 누설해서는 안 된다는 규정을 지킨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스위스 은행의 규정을 악용하여 정당하지 못한 경로로 부를 쌓은 사람들이 스위스 은행에 돈을 맡기는 경우가 많아서, 스위스 은행의 원칙은 유럽 연합에서 윤리적인 문제로 여러 번 논의가 되기도 했다.

 

 

 

스위스의 사회

스위스의 사회는 자유와 보수()라는 두 요소가 특색이다.

계급적인 차별은 적으나 동업조합()과 코뮨(공동체적 지역사회)을 중심으로 단단히 결합되어 있다.

이를 위하여 일찍부터 사회보장제도가 잘 정비되어 있다.

1911년에는 상해·질병에 대한 연방사회보험법이 제정되어 국민개보험()이 실시되었다.

1947년 7월에는 노년·과부 보험이 제정되어 1948년 1월 1일부터 시행되었다.

또 1951년에는 실업보험법이 연방법으로(사적·공적 보험도 포함) 정해졌다.

유럽의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스위스 인구의 결혼시기는 비교적 늦은 편이다.

2001년 기준으로 평균결혼연령은 남자가 30.6세, 여자가 28.0세이다. 혼인율과 이혼율은 모두 유럽의 평균치 이상이다.

많은 스위스 부부들은 먼저 동거를 시작했다가 첫 아이가 출생한 직후 결혼하는 경향이 있다.

스위스인들은 평생동안 평균적으로 2번의 결혼을 하는 것으로 조사되어 있는데,

결혼한 지 3년 안에 이혼하는 비율도 매우 높아 100명당 38.5명에 달한다.

국제결혼 비율도 매우 높은 편으로 전체 결혼 건수의 50%에 육박하고 있다.

국경일로서는 8월 1일의 독립기념일이 있는데, 이 날은 부근의 가장 높은 산에서 화톳불을 피우고 남녀노소가 연방이나 주의 마크가 든 지등()을 들고 행렬을 지으며, 기념강연·예배·합창 등을 한다.

 

3대 축제로는 제네바 축제(에스깔라드), 바젤의 파스나흐트(Basler Fasnacht), 취리히의 봄 맞이 길드제()가 있다.

 

또 그밖에 다양한 문화축제가 곳곳에서 벌어지는데, 대표적인 것으로 상트 갈렌의 어린이축제(Kinderfest),

뤼틀리 사격대회, 베른 양파 시장, 전쟁 기념일, 몽트뢰의 페스티발, 우르내쉬의 질베스터클라우제 축제,

센류레지에의 말쇼(Marche-Concours), 뇌샤텔의 화인 페스티발, 장크트 모리츠 요리 축제등이 있다.

 

스위스의 군사

스위스는 중립국이지만 무장중립의 입장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지키기 위한 군대'를 두고 있다.

그러나 극소수의 교관을 제외하고는 상비군이나 직업군인은 없다.

 

남자는 모두 시민인 동시에 군인이며, 국민개병(:)제도를 취하고 있다.

20∼50세의 남자는 모두 병역의무가 있으며, 17주간의 기본훈련을 받은 후 현역(20∼32세)·예비역(33∼42세)·후비역(:43∼50세)은 각 기간 중에 일정 기간의 재훈련을 받는다.

평시에는 해마다 약 30만 명이 군사훈련을 받고 있으며, 그밖의 사람들은 생활에 종사한다.

 

그러나 군복·무기·탄약을 각자의 집에 상비하고, 언제든지 소집에 응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48시간 이내에 40만 명의 민병을 소집할 수가 있다.

 

1960년 10월에 의회는 핵무장법안을 가결하였으나 1962년 4월의 국민투표에서는 이를 부결하였다. 그러나 1963년 5월의 국민투표에서는 핵무장 문제의 결정의 자유를 정부측에 부여하였으며, 1963년 8월에는 핵실험 금지조약에 조인하였다.

 

2005년 기준으로 군사비는 38억 달러이고 병력은 육군 15만 3,200명, 공군 3만 2900명이다. 이는 이전의 군사 규모에 비해 줄어든 것인데 2003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군병력 감축 정책과 관련되어 있다. 최근들어 무장군대의 국제 평화유지활동 참여가 높아지고 있는데 주로 구 유고 지역과 중동 지역에 파견되어 있다.

스위스의 교육

루소와 페스탈로치를 낳은 스위스는 자원이 매우 부족하기 때문에 예로부터 교육을 강조하여 왔으며

국민교육 수준이 매우 높지만 교육제도는 나라의 정치기구가 분권연방적인 것처럼 주에 따라 다르다.

 

그러나 1848년 이전에 이미 초등교육제도가 정비되었고, 1874년에는 의무교육제도가 확립되었다.

 

6, 3, 3~4년이 기본적인 수업연한이지만 주에 따라 다르며, 수업개시 시기와 취학연령에도 차이가 있다.

의무교육 기간은 8~9년이며 7∼14세까지는 어디에서나 무상교육이다.

 

독일어계 지역의 학교는 프랑스어이탈리아어를, 프랑스어계 지역에서는 독일어와 이탈리아어를 가르치는 등

초등학교 때부터 4개의 공용어를 위한 어학교육에는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다.

초등학교의 전체를 평균하면 1학년은 주당 20시간, 5,6학년은 주당 34-36시간의 수업을 이수하게 된다.

 

가장 긴 방학은 여름방학으로 5~9주간 지속된다.

 

중등학교는 칸톤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나타나는데, 학교 유형이나 학년 구분에서 아주 다양하게 나눠지기 때문이다.

고등학교는 대입준비학교라고 불리는데 말 그대로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교육기관이다.

대입준비교육의 구조와 시간은 칸톤마다 다양하다. 대입자격증이 있으면 일반대학교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그러나 대학진학률은 매우 낮은 편으로 약 10% 정도이다.

 

대학으로는 7개 주립대학(바젤 · 베른 · 프리부르 · 제네바 · 로잔 · 뇌샤텔 · 취리히) 이외에 연방공과대학(취리히)과 상과대학(장크트갈렌)이 있으며, 학생의 약 20%가 외국인인 것도 특색이다.

 

1459년에 세워진 바젤대학은 중요한 문화적 중심지 역할을 하였다.

 

 

스위스의 교통

 

옛날에는 스위스의 알프스를 넘기가 매우 힘들었으나, 짐차·속달편·보행자 등이 알프스에 있는 여러 고개를 많이 이용했다.

그리하여 생베르나르고개의 숙박소에서는 연간 7,000~8,000명이 숙박하였다.

 

철도가 개통되자 고개의 교통은 한때 쇠퇴하였으나, 자동차 시대에 접어들자 다시 생베르나르고개, 생플롱고개, 생고타르고개, 푸르카고개, 슈플뤼겐고개 등을 다시 이용하게 되었다.

 

철도 총연장은 4,583km(2005년)이며, 도로 총연장은 7만 1297km(2004년)로 모두 포장되어 있으며, 이 중 1,728km는 고속도로이다.

 

라인강을 중심으로 한 수로의 총연장은 65km이다(2003년).
 
알프스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곳에는 터널이 만들어져 있는데, 생고타르터널은 길이 15km, 생플롱터널은 19.8km이며,

고개를 통행할 수 없는 겨울철에는 소형차를 열차에 싣고 알프스를 넘는 사람도 많다.

 

1931년에 창립된 반관반민의 스위스항공(SA)은 세계 각지에 항로를 확대하고 있으며, 주요 공항취리히·제네바·바젤 등에 있다.

 

2006년 기준으로 공항은 모두 65개가 있는데 이 중 45개는 포장된 활주로를 갖추고 있다.

 

 

스위스의 관광

 

알프스의 아름다운 경치에 끌려서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스위스를 찾는다.

 

대표적인 관광지로는 루체른호()· 브리엔츠호 · 마조르호 · 루가노호 등의 호수와 

루체른 · 인터라켄 · 로잔 · 로카르노 · 루가노 등의 호반도시를 들 수 있다.

 

또 하나의 관광 중심은 산악으로 마터호른 산록의 체르마트, 엥가딘의 장크트모리츠, 다보스 등의 휴양지이다.

 

관광수입은 무역수지의 적자를 메우고, 경제를 윤택하게 해주므로

교통기관의 정비, 8,000개에 이르는 숙박시설 활용, 400명이 넘는 가이드의 교육, 산막()의 정비 등에 주력하고 있다.

 

여름의 알피니스트와 관광객뿐만 아니라 동계() 스포츠를 위해서도 철도에서 분기하는 많은 등산철도와 리프트가 부설되어 있다.

 

2005년 관광수입액은 110억 달러를 기록해 세계 11위를 기록했으나 국민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 미만이다.

 

 

스위스의 문화

 

스위스는 유럽 대륙의 중앙에 있기 때문에 외국 문화가 끊임없이 유입되고,

3대문화권의 언어를 사용하고 있어 다채로운 문화가 형성되었다.

 

또 스위스는 종교개혁·프랑스혁명·나폴레옹전쟁 등과 같은 동란의 시기에 자유와 양식()의 도피처로서 창조적인 인물들을 숨겨주었으며, 두 차례의 세계대전에서도 이러한 문화적 역할에는 변함이 없었다.

 

에라스무스는 바젤에 거주하였고 릴케는 스위스 남부에 살았으며, 나치스에 쫓긴 아인슈타인은 연방공과대학에 적을 두었고,

토마스 만도 만년()에는 스위스에서 지냈다.
 
제1회 노벨 평화상수상자 앙리 뒤낭(1828∼1910)은 국제적십자의 창설자이다.

 

3대에 걸쳐 8명의 수학자를 낸 바젤의 베르누이가()의 수학과, L.오일러(1707∼1783)의 광학 · 기계학 · 항해술은

오늘날 공업국의 기초가 되었다.

 

인문·사회과학 방면에서는 E.파텔(1714∼67)이 국제법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문화사가이며 미술사가인 J.부르크하르트(1818∼1897)는 《이탈리아 문예부흥기의 문화》, 《그리스 문화사》 등의 저작으로 유명하다.

 

또 《푸른 하인리히》의 저자 고트프리트 켈러(Gottfried Keller, 1819∼1890),

《올림포스의 봄》 등의 서사시를 쓴 칼 슈피텔러(Carl Spitteler, 1845∼1924),

《하이디》(알프스 소녀)로 한국에도 널리 알려진 여류작가 요한나 슈피리(Johanna Spyri, 1827∼1901) 등이 유명하다.

 

이외에 극작가 프리드리히 뒤렌마트(Friedrich Durrenmatt, 1921~1990)와

막스 프리쉬(Max Frisch, 1911-1991)의 작품들은 국내에서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헤르만 헤세도 비록 독일 태생이지만 스위스에 귀화하여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였다.

 

또 건축학에서 르 코르뷔지에(Le Corbusier)는 서양의 건축 경향을 크게 좌우했던 국제건축학교 창설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였다.
 
출판업의 역사는 오래 되었으며 바젤의 슈바프는 1464년에 창설되었다.

스위스의 출판은 특히 학술 · 미술 · 과학서적에서 뛰어나다.

 

신문은 약 100종 정도가 발행되고 있는데, 250만 부로 적은 편이며 주내()에만 배부될 정도의 지방지들이다.

 

중립을 지키는 민주주의의 나라이니만큼 기사의 공평성과 논설의 정당성에는 정평이 있으며,

특히 취리히의 《노이에 취르허 차이퉁Neue Zurcher Zeitung》은 세계의 10대 고급지 또는 3대 고급지로 꼽힐 정도로 명성이 높다.

 

발행부수로 본 스위스의 5대 신문은 《블릭(Blick)》, 《타게스-안차이거(Tages-Anzeiger)》, 《노이에 취르허 차이퉁》, 《디쥐트옷트슈바이츠(Die Sudostschweiz GES)》, 《베르너 차이퉁(Berner Zeitung)》이다.

 

라디오·텔레비전 방송은 스위스민영방송회사에 의해 관리되며 대부분 비영리적이다.

독일어·프랑스어·이탈리아어로 방송하는 3개 국립방송국이 있고, 레토로망스어 방송도 독일어 방송국에서 하고 있다.

다만 상업방송은 없다.

 

스위스 국민은 겨울스포츠를 즐기며 봅슬레이 · 스키 선수들은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스위스의 문화사업 및 문화의 보존·발전은 주정부, 지방자치단체, 사설문화재단이 담당하고 있으며

제2차 세계대전 발생 직전인 1939년 연방정부에 의해 설립된 스위스 문화재단 프로 헬베티카(Pro Helvetia)가

스위스 문화를 신장 · 보존하고 외국과의 문화를 교류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스위스의 과학기술

스위스의 과학기술, 특히 기계제조 기술은 세계적이다.

고부가가치 기계수출이 세계 3위 수준인데,

특히 정밀기계, 금속가공기계, 발전 및 선박용 터빈, 인쇄 기기, 사진재료, 전자제품 및 의료 기기 제조 부문이 우수하다.

 

이외에 광학기기, 발전설비, 환경보전설비, 정밀측정기기의 제조도 뛰어나다.

 

특히 스위스의 시계 제조 기술은 매우 뛰어나 스위스의 상징처럼 되어 있는데 전세계 고급시계시장을 석권하고 있다.

 

연간 약 1억개의 시계를 생산하며 총 생산 중 95%를 수출한다.

적은 인구규모에 비해 과학기술이 발달할 수 있었던 토대는 기초 과학에서 뛰어난 학자들이 많이 배출되었기 때문이다.

 

2006년까지 스위스는 노벨 물리학상에서 4명, 화학상에서 6명, 생리의학상에서 6명의 수상자(국적 기준)를 배출하였다.

 

1920년 샤를 E. 기욤(Charles Edouard Guillaume)이 스위스 국적의 학자로는 최초로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독일 출신이고 미국으로 망명했던 현대 이론물리학의 아버지인 알베르트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도 스위스국립공과대학 물리학과를 졸업했으며 스위스 국적으로 1921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이외에 1986년 하인리히 로러(Heinrich Rohrer), 1987에는 칼 A. 뮐러(Karl Alexander Muller)가 같은 상을 수상했다.

 

1913년 알프레트 베르너(Alfred Werner)는 스위스 국적의 학자로서 최초로 노벨 화학상을 수상하였으며,

 

1937년 파울 카러 (Paul Karrer), 1939년 레오폴드 S. 루지치카(Leopold Stephen Ruzicka), 1975년 블라지미르 프렐로그(Vladimir Prelog), 1991년 리하르트 R. 에른스트(Richard R. Ernst), 그리고 2002년에는 칸트 뷔트리히(Kurt Wuthrich)가 같은 상을 수상했다.

1909년 에밀 T. 코허(Emil Theodor Kocher)로부터 시작된 노벨 생리의학상은,

1948년 에밀 T. 코허(Emil Theodor Kocher), 1949년 발터 R. 헤스(Walter Rudolf Hess),

1950년 타도이스 라이히슈타인(Tadeus Reichstein), 1978년 베르너 아르버(Werner Arber),

1996년 롤프 M. 칭커나겔(Rolf M. Zinkernagel)까지 이어졌다.

2000년 기준으로 GDP 대비 연구개발비의 비중은 2.6%로 매우 높은 편이며, 총 25,808명의 연구인력이 기술개발에 힘쓰고 있다.

특허출원건수는 2002년 기준으로 254,428건인데,

이것은 일본, 미국, 독일, 영국 다음으로 스페인, 스웨덴과 함께 세계 5위권에 해당한다.

이는 인구 수를 감안할 때 스위스가 신기술 개발에 있어 매우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스위스의 대한관계

한국과 스위스는 1962년 3월에 외교관계 수립에 합의하였으며, 북한과는 1974년 외교관계를 수립하였다.

 

한국과 스위스 양국간 무역증진과 유대강화를 위해 1971년에 ERPI 투자촉진 및 보장에 관한 협정을 체결하였다. 이어 1975년 항공협정, 1977년 공업소유권협정, 1979년 사증면제협정, 1981년 이중과세방지협정을 체결하였다. 1990년 정기항공운항에 관한 협정 부속서 개정, 1995년 항공협정, 1999년 한·스 무역경제협력협정에 서명하였다. 또한 2005년 7월에는 우리나라와 스위스가 주요 회원국으로 활동하고 있는 EFTA(European Free Trade Association; 유럽자유무역연합)간에 자유무역협정(FTA)이 최종 타결되었고 2006년 9월 1일 정식 발효되었다.
 
1979년에 열린 스위스 기술 세미나 '스위텍 79'는 한국·스위스 양국의 교역증진 및 기술발전에 크게 기여하였고, 1980년의 스위스 기술박람회 '스위스코어 80' 또한 양국간의 경제협력에 큰 계기가 되었다. 민간 경제교류는 1977년 3월 한국·스위스 민간경제협력위원회의 창립총회를 시발로 1978년 4월에 제1차 합동회의가 개최되었다.

 

1980년 5월 29일에는 제2차 한국·스위스 경제협력위원회의 합동회의가 열려 재정 및 기술협력문제, 기술이전센터의 설치문제, 양국간 무역확대 및 제3국 공동진출 문제 등을 협의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

 

1989년 대통령 노태우가 스위스를 방문하였고, 1999년에는 통상교섭본부장 한덕수가 다보스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스위스를 방문하였으며 스위스 경제부 장관 파스칼 코쉐핀이 스위스 민·관 경제 사절단과 함께 방한하였다.

 

2001년에는 한국은행 총재 전철환이 스위스를 방문하였다.
 
한국과 스위스는 상호 보완적인 교역구조를 배경으로 매해 교역규모가 늘어나고 있다. 1993년에 8억 1천만 달러였던 교역액은 2006년에는 21억 5,900만 달러를 기록하였다.

 

2006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대스위스 수출액은 8억 4,000만 달러이고 수입액은 13억 1,900만 달러로 무역수지 4억 7,8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지만 이것은 2002년 이후 가장 적은 수준이다. 주요 수출품은 자동차, 핸드폰, 가전제품(TV, DVD Player), 반도체 및 전자 부품, 타이어 등이며, 주요 수입품은 정밀기계 및 화학제품, 의약품 등이다. 

 

스위스

유럽 중앙부에 있는 나라로, 중세에 프랑크왕국, 신성로마제국의 일부가 되었다가

1291년 스위스 지역의 3인 대표가 국가의 기원이 된 영구동맹을 맺었다.

1648년 베스트팔렌조약에 따라 독립을 승인받았다.

 

정식명칭은 헬베티아 동맹(Confederation Helvetica)이고, 독일어로 'Schweizerische Eidgenossenschaft', 프랑스어로 'Confederation Suisse', 이탈리아어로 'Confederazione Svizzera'라고 한다. 통상적으로는 스위스연방(Swiss Confederation)이라고 표현한다.

북쪽으로 독일, 동쪽으로 리히텐슈타인·오스트리아, 남쪽으로 이탈리아, 서쪽으로 프랑스에 접한다. 

 

정치적으로는 직접민주주의를 채택하여 국민들이 직접 국가 주요 정책에 참여하여 의사결정하는 정치구조이다. 유로존에는 가입하지 않고 독립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행정구역은 26개주(canton)로 이루어진다. 

 

 

행정구역

그라우뷘덴주, 글라루스주, 뇌샤텔주, 니트발덴주, 루체른주, 바젤란트주, 바젤슈타트주, 발레주, 베른주, 보주, 샤프하우젠주, 슈비츠주, 아르가우주, 아펜첼아우서로덴주, 아펜첼이너로덴주, 옵발덴주, 우리주, 장크트갈렌주, 제네바주, 졸로투른주, 쥐라주, 추크주, 취리히주, 투르가우주, 티치노주, 프리부르주

 

주요도시

라우터브루넨, 로잔, 로카르노, 루가노, 루체른, 몽트뢰, 바젤, 베른, 샤프하우젠, 알프스, 인터라켄, 장크트갈렌, 장크트모리츠, 제네바, 체르마트, 취리히, 툰호, 프리부르

 

 

역사적으로는 로마시대부터 이지역이 알려지기 시작했으며 켈트족의 한 갈래인 헬베티아족이 거친 산악지역을 일구며 거주했다.

 

중세를 거치면서 프랑크왕국에 이어 신성로마제국의 지배를 받았다.

 

1291년 스위스연방이 성립되었고 신성로마제국의 막시밀리안 황제의 공격을 물리치고

 

1499년 바젤조약에 의거하여 스위스는 독립국가로 인정되었다.

 

1815년 오스트리아 빈 회의에서 중립국이 되었다.

 

1971년이 되어서야 여성에게도 선거권을 부여하였다.

 

국토의 대부분이 알프스산맥의 능선에 걸쳐있고 고원과 깊은 계곡, 호수가 많다.

이때문에 세계적인 풍광을 자랑하는 관광지가 발달되었으며 세계 최고의 관광산업국가로 평가받는다. 

 

전통적으로 시계, 공구 등 정밀기계 산업이 발달되었으며 낙농업도 세계적인 수준이다.  

 

스위스의 지형

 

스위스는 국토를 지형에 따라 북동에서 남서 방향으로

쥐라산맥 지역, 중앙저지(스위스고원) 지역, 알프스산맥 지역의 3지역으로 나뉜다.

 

쥐라산맥은 남쪽의 알프스산맥에 비해 해발고도가 낮으며, 주로 중생대의 석회암으로 되어 있는 전형적인 습곡산지이다.

스위스 영내의 쥐라산맥 중 최고점은 1,679m로 비교적 낮은 해발고도이지만, 이 산지는 유럽 교통상의 일대 장애였다.

본래 쥐라산맥 지역은 농업과 임업이 활발한 지역이었는데,

겨울철의 노동력을 이용하여 시작된 시계공업이 지금은 스위스의 대표산업이 되었다.

 

북쪽의 쥐라와 남쪽의 알프스의 두 산지에 낀 중앙저지는 습곡작용을 그다지 받지 않은 곳이며

주로 제3기층으로 된 해발고도 300~800m의 완만한 구릉성 지역이다.

빙하퇴적물에 막혀서 형성된 레만·뇌샤텔·취리히 등의 대도시가 있고, 인구밀도가 높다.

중앙저지의 남쪽은 스위스 국토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 알프스산맥 지역이다.

화강암·편마암 등의 결정질 암석으로 된 알프스산맥은 스위스 · 독일 국경의 보덴호()로부터

그라우뷘덴주()의 슈플뤼겐 고개를 지나 이탈리아의 코모호에 이르는 구조선()에 의해 동서로 양분되며,

동()알프스에 비하여 서(西)알프스의 해발고도가 전반적으로 높고 산세도 험하다.

알프스는 론강() 및 라인강() 상류의 동서 방향으로 된 계곡에 의하여

당뒤미디(3,257m) · 융프라우(4,158m) · 핀스터아르호른(4,274m) 등을 포함한 북()알프스와

프랑스 · 이탈리아 국경에 있는 몽블랑(4,807m) · 마터호른(4,478m) · 몬테로사산(4,634m) 등을 포함한 남()알프스로 양분된다.
알프스는 유럽의 지붕이라고 일컬어지며, 여기서 발원한 라인강은 북해로, 론강은 지중해로, 인강()은 도나우강()에 유입하여 각각 흑해로 흘러든다.

 

스위스 국내에서는 라인강 수계의 유역면적이 국토의 68%를 차지하며 론강 수계의 18%가 그 뒤를 잇는다.

 

이 알프스산맥 지역에는 생고타르 · 그랑생베르나르 · 슈플뤼겐 등,

독일 및 이탈리아와 연결되는 고개가 있으며, 역사적으로 중요한 교통로의 역할을 해왔다.

현재는 생플롱·리켄·생고타르 등의 고개에는 터널이 뚫려 있고 철도가 지난다.

 

스위스의 기후

스위스의 기후는 국토가 좁은 데 비해 복잡한 양상을 띠고 있다.

동서로 뻗은 알프스산맥 남쪽의 티치노주()는 비교적 온난한 지중해성기후의 영향을 받으나,

북쪽은 기온차가 적은 온난다우의 서안해양성기후와,

기온차가 큰 건조한 대륙성기후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변덕스러운 중간형 기후이다.

 

이처럼 3개의 기후형을 가진 스위스에서는 날씨 변화가 몹시 심하다.

스위스 북쪽에 저기압이 발생하여 알프스 양쪽에 극단의 기압차가 생기면 푄현상이 일어난다.

푄현상이 일어나면 알프스 북쪽에서는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여 봄이나 여름이면 눈이 급속히 녹아버린다.

또 중앙지대에서는 푄이 심한 날이면 두통과 그밖의 생리적 변조(調)를 일으키는 사람이 많다.

 

강수량은 일반적으로 여름에 많으며, 강수량이 가장 많은 달과 가장 적은 달의 비율은 약 2:1이다.

 

연간강수량은 산지일수록 많은데, 가령 융프라우의 정상에서는 4,000mm 이상,

생고타르고개에서는 약 2,000mm이지만, 도시가 많은 중앙저지에서는 1,000mm 안팎이다.

기온은 알프스의 북쪽과 남쪽에 따라 상당한 차이가 있다.

가령 알프스 북쪽의 중앙 저지에 있는 도시에서는 1월 평균기온이 영하인 곳이 많으며, 7월 평균기온도 20℃를 넘는 곳이 없다.

이에 비하여 남쪽의 루가노로카르노에서는 1월과 7월의 평균기온이 각각 2℃ 및 22℃ 안팎이다.

식생분포는 해발고도와 함께 변하는 기후조건에 따라 다르다.

즉 스위스의 식생은 기후와 마찬가지로 가지각색이다.

알프스 남부의 티치노주에서 알프스를 넘어 중앙저지에 이르기까지의 식생변화는

지중해 연안에서 북유럽에 이르기까지의 식물경관의 변화를 축소해놓은 느낌을 준다.

활엽수림대의 한계는 해발고도 약 1,000m로 한때는 떡갈나무가 많았으나 현재는 너도밤나무가 우세하며, 그 밖에 느릅나무, 단풍나무 등도 볼 수 있다.

 

침엽수림대의 한계는 약 2,200m로 전나무와 소나무가 주체이며,

삼림한계의 위쪽은 눈잣나무지대, 또 그 위쪽은 여름에 눈이 없을 때 초지를 이룬다

 

.또 알프스의 남쪽 가장자리 지대에서는 낙엽성 밤나무와 호랑가시나무 등의 경엽수를 볼 수 있다.

 

 

 

스위스의 주민

스위스의 인구는 2007년 추정치 기준으로 약 755만명 정도로 오스트리아보다 조금 작다.

 

스위스에서 가장 큰 도시는 취리히(Zurich)로 인구는 114만명(2005년 기준)이다. 전 인구의 약 68%가 도시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데 이것은 서유럽의 평균보다 낮은 수치이다. 인구 추계에 따르면 스위스의 전체 인구는 2025년경 740만명, 2050년 경에는 720만명 정로로 조금씩 인구가 감소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2007년 추계 기준으로 연평균 인구증가율은 약 0.38%이며, 평균수명은 80.6세(남자 77.8세, 여자 83.6세)로 서유럽 국가들 중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이다. 15세 미만 인구와 65세 이상 인구의 비중이 모두 16% 정도(2006년)로 스위스의 인구 고령화 정도는 매우 높은 편이다. 2007년 추계 기준으로 조출생률과 조사망률은 각각 인구 1,000명당 9.7명과 8.5명이고, 합계출산율은 1.44으로 독일, 오스트리아와 함께 서유럽 국가들 중 가장 낮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스위스에는 크게 4개의 언어집단, 즉 독일어(알라만인의 언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로망슈어가  있다.

 

로망슈어는 라틴어와 이탈리아어가 혼합된 것으로 그라우뷘덴주()의 외딴 골짜기에서 로마시대부터 사용되어 왔으며 인구의 1% 정도가 이 언어를 쓴다. 이들 언어는 모두 공용어로 인정된다.

스위스는 다민족국가이지만 저마다 인접한 대민족과 결부하려는 ‘분리운동’이 전혀 없다.

 

독일어는 중앙부와 북부를 주체로 가장 넓은 지역에서 약 64%가 사용한다.

 

프랑스어는 프랑스와 가까운 서부 지방에서 인구의 약 20%가 사용하고,

이탈리아어는 남동부의 티치노주, 그라우뷘덴주에서 인구의 약 7%가 사용하고 있다.

 

독일어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회화체의 스위스독일어는 독일에서 사용되는 독일어와는 다르며,

지방에 따라서도 천차만별이다.

단,  문장으로 된 독일어는 스위스 전역 및 독일·오스트리아가 모두 같다.

스위스에 사는 사람들은 각 언어의 모국에 속한 사람들이며, 인종적· 민족적으로 스위스인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주체를 이루는 것은 켈트인의 한 파인 헬베티아인이며, 이들은 본래 라인강(마인강 유역에서 살다가 BC 400년경 침입하여 중부에 정착하였다. BC 57년 이들은 J.카이사르에게 정복되어 로마의 식민지가 되었으나, 455년에는 북부·동부에 게르만의 한 종족인 알라만인이 민족이동에 따라 침입해오고, 서부에는 로마화한 부르군트인이 침입·정착함으로써 로마의 지배는 끝났다. 5∼6세기에는 프랑크왕국의 영토가 되었으며, 나중에는 동()프랑크(신성로마제국) 왕국령이 되자 많은 독립영토로 세분화되었다. 원시 3주를 중심으로 스위스 연방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영역이 확대되었으며, 그곳에 살고 있는 독일인, 프랑스인, 이탈리아인 등이 편입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종교는 국민의 약 41.8%가 로마가톨릭교를 신봉하며, 그 뒤를 이어 개신교가 35.3%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슬람교(4.3%)와 그리스정교(1.8%)도 소수의 사람이 신봉하고 있다.

2004년을 기준으로 UNDP인간개발지수(HDI)는 0.947로 조사대상국 177개국 중 9위를 차지하였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삶의 질을 유지하고 있다.

 

 

 

<자료 출처 : 위키피디아> : 스위스의 칸톤

칸톤

주도

칸톤

주도

Wappen Aargau matt.svg

아르가우

아라우

Wappen Nidwalden matt.svg

*니트발덴

슈탄스

Wappen Appenzell Ausserrhoden matt.svg

*아펜첼아우서로덴

헤리자우

Wappen Obwalden matt.svg

*옵발덴

자르넨

Wappen Appenzell Innerrhoden matt.svg

*아펜첼이너로덴

아펜첼

Wappen Schaffhausen matt.svg

샤프하우젠

샤프하우젠

Coat of arms of Kanton Basel-Landschaft.svg

*바젤란트

리슈탈

Wappen des Kantons Schwyz.svg

슈비츠

슈비츠

Wappen Basel-Stadt matt.svg

*바젤슈타트

바젤

Wappen Solothurn matt.svg

졸로투른

졸로투른

Wappen Bern matt.svg

베른

베른

Coat of arms of canton of St. Gallen.svg

장크트갈렌

장크트갈렌

Wappen Freiburg matt.svg

프리부르

프리부르

Wappen Thurgau matt.svg

투르가우

프라우엔펠트

Wappen Genf matt.svg

제네바

제네바

Wappen Tessin matt.svg

티치노

벨린초나

Wappen Glarus matt.svg

글라루스

글라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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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알트도르프

Wappen Graubünden matt.svg

그라우뷘덴

쿠어

Wappen Wallis matt.svg

발레

시옹

Wappen Jura matt.svg

쥐라

들레몽

Wappen Waadt matt.svg

로잔

Wappen Luzern matt.svg

루체른

루체른

Wappen Zug matt.svg

추크

추크

Wappen Neuenburg matt.svg

뇌샤텔

뇌샤텔

Wappen Zürich matt.svg

취리히

취리히

 

 

스위스의 칸톤은 다른 나라의 주와 비교했을 때, 상당한 자율성과 영구적 헌법상 지위가 있다. 연방 헌법에 따르면, 모든 26개 칸톤은 동등한 지위이다.

 

공휴일

신년 1월 1~2일

성 금요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기념절기

부활절

성 월요일: 예수 그리스도가 고난당한 주간인 성 주간의 첫 번째 날이다.

예수 그리스도 승천일

성령강림주일의 월요일

건국 기념일 8월 1일

크리스마스 12월 25일~26일

축제

국경일로서는 8월 1일의 독립기념일이 있는데

이 날은 부근의 가장 높은 산에서 화톳불을 피우고 남녀노소가 연방이나 주의 마크가 든 지등을 들고 행렬을 지으며,

기념강연, 예배, 합창 등을 한다.

 

3대 축제로는 제네바의 사보이 공에 대한 승리의 축제, 바젤의 카니발, 취리히의 길드제가 있다.

또 그밖의 가을의 포도 수확제, 산지의 목장에서 소가 하산해 온 것을 축하하는 축제, 사격동맹제 등이 있다.

 

또한 각 주마다 독특한 축제가 있어서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다.

 

2월에는 루체른바젤에서 사육제가 열린다.

5~7월에는 로잔에서 국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6월에는 취리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7~8월에는 융프라우주변에서 알펜제 축제를 연다.

8월에는 제네바 여름음악회를 연다. 8월 1일에 스위스의 건국 기념일이 있어 요들송 공연을 한다.

8월 중순~9월 초순에는 루체른 페스티벌이 있다.

11월에는 베른 양파 시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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