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모든 차에 공기정화 시스템을 장착하자.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수소차 넥쏘는 1시간 달리는 동안 26.9kg의 공기를 정화한다.

10만대가 2시간 운행하면, 854만명이 1시간 마시는 양을 정화시킨다.(시사위크, 2019,1,18 기사)

비율로 따지니, 서울시 1000만명에 넥소 23만 4192대, 우리나라 인구 5000만명에 넥소 117만 960대가 필요하다.

정부가 올 1월에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보니, 수소차가 100만대 이상 보급되는 시기는 최소 앞으로 5~6년 후이다.

미세먼지가 이렇게 심한데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한다.

 

수소차의 공기 정화능력이 그렇게 좋다면, 당장에 달리는 모든차에 그 공기정화시스템만 탑재하면 어떨까.

현재 운행중인 수천만대의 자동차에 그 공기정화시스템이 탑재된다면, 공기질이 얼마나 좋아지게 될까.

상상만해도 기쁘다.

 

수소경제가 빨리 안착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수소확보가 제일 중요한 관건이다.

물에서 수소로 수소에서 물로 변화시킬 수 있다면, 난방, 발전, 차량 운행의 모든 에너지원을 값싼 수소로 대체할 수 있을텐데.

 

식물의 광합성과 수소생성 과정을 이해하자!

 

녹색식물의 세포에 들어 있는 엽록체에서 광합성이 일어난다. 엽록체는 5~10um 크기의 타원형 기관이다. 

엽록체 안에는 틸라코이드라고 하는 납작한 주머니들이 들어 있으며, 그 주변은 스트로마라고 하는 액체로 채워져 있다.

틸라코이드의 막에는 엽록소와 전자전달계가 있어서 물의 광분해과정이 이루어진다. 

엽록소에 흡수된 빛에너지에 의해 물H2O가 분해되는 것으로 , 전자와 수소이온과 산소를 만들어낸다.

식물의 광합성 과정을 모방하여 수소를 만들어내는 방법을 찾으면 참 대박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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